코로나 시대의 PDI > 오피니언

Q.준비된 바이어그룹 ‘Baytree 이너써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용 콘도 유닛을 몇 채 분양받은 회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Baytree 에서 PDI (Pre-Delivery Inspection, 입주전 인스펙션)를 무료로 대행해 주어 참 편했는데요, 대면업무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는 PDI 업무가 어떻게 바뀌었나요?

​A. 코로나 이전의 PDI (사전인스펙션)는 유닛오너나 혹은 대리인이 건설사측 인스펙터(Inspector)를 만나 그의 안내를 받으며 완공된 유닛 내부로 들어가 꼼꼼하게 살펴보며 하자가 발견되는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고 리포트에 체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분양받은 콘도유닛에 육안으로 보이는 하자가 발견되면 보수요청을 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인 것인데요.

사람을 직접 만나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는 PDI 업무에도 불가피한 변화가 생겼답니다. 

요즘 건설사들은 비대면으로 PDI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유닛오너가 Facetime 이나 WhatsApp 같은 앱을 사용해 실시간 영상을 통해 유닛내부를 살펴 보면서 하자부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하고, 유닛오너가 승락하면 위임받은 PDI 전문 업체의 인스펙터가 집주인을 대신해 혼자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앱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한 분들이라면 실시간 영상으로 PDI 를 실행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문 업체 인스펙터에 위임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서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aytree 그룹을 통해 분양을 받으셨고 임대관리를 위탁하시는 유닛오너님들은 그에 더해진 특별 서비스를 무료로 한가지 더 받게 되시는데요.

입주날짜가 되어 유닛의 키를 확보하게 되면 Baytree 요원이 직접 자체 인스펙션을 한번 더 실시해 드리는 것입니다. 

건설사측 PDI 인스펙터가 혼자서 진행하며 작성한 PDI 리포트 상에 혹시나 누락된 하자가 있는 지 한번 더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혹시나 PDI 시 누락된 하자가 발견되면 곧바로 건설사측에 하자보수를 요청해 드린답니다. 

일반인들 대비해 Baytree 유닛오너님들이 누리시고 계시는 남다른 많은 특전 중 한가지랍니다. ^^

▲ 코로나 시대에 따라 변경된 건설사측 PDI 방침 안내문 캡쳐.
 

당신을 Landlord / 홈오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