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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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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현대판 새 버전(Version)] 2. 생명나무

손정숙 2022-06-22 0

[현대판 새 버전(Version)] 2.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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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9)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창. 2: 16. 17)


뱀이 꾀므로 여자가 먹고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먹은지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 명령하신 선악과를 따 먹고 에덴동산에서 내어보냄을 받습니다. 이때로부터 온 인류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의 원죄가 있게 되고 진노의 벌을 받는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의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3:22)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4)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나게 하시고 또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깊은 뜻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성경에 기록 된 대로 하나님과 사람,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점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로 받아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보시기에 좋은 하나님의 창조물에 주신 크신 축복이라는 것도 믿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어리석은 질문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명령하셨지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생명나무의 실과를 먼저 먹었더라면 하나님 앞에서 조용하게 영생을 누렸을까. 혹은 생명나무는 선악과를 먹는 것 보다 덜 중요하다는 뜻일까 하는 의문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신 것을 감안하면 전혀 그런 뜻은 아닌 것을 밝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깊이 상념에 들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오래살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장수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지 못하는 삶을 오래 산다고 해서 축복이 될 수 있을지 반문해 봅니다.


치매환자나 식물인간을 떠 올린다면 그와 같은 장수는 고통스럽고 두렵기까지 하다는 것을 시인하게 됩니다. 복 된 장수를 위해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리라(잠.10:27)고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선악을 아는 일이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온 세상은 이처럼 전쟁과 살인, 온갖 악한일로 가득 차 있음을 봅니다.  그 원인을 찾다가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신 이유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선악을 구별하는 표준을 어디에 두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선과 악의 판단은 인간의 탐심과 욕망의 충족을 위한 것일 뿐이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행하며, 참 지식과 지혜와 명철을 구하라 하였습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라.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3:15, 16, 18)  **    


 솔로몬왕은 큰 소리로 증언합니다. 인간의 모든 수고와 노력과 지혜를 다 기울일 찌라도 하나님을 떠난 삶은 공허하여 헛되고 헛되다고 하였습니다. 


생명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의 화평의 장이며 죽을 인간을 구속하시는 사랑의 장입니다. 


정녕 죽으리라 명령하신 아담과 하와. 인간을 향한 구속의 역사를 깊이 묵상하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원천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 26,27)


친히 낳으신 하나님의 자녀를 끝까지 버릴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감사드리는 이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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