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가 되면 노령연금(OAS)을 받을 수 있지만, 이후에도 근로소득이나 다른 소득이 있다면 연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OAS clawback(노령연금 반환) 은 일정 소득을 초과할 경우 노령연금이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개인의 순소득이 약 9만 달러를 넘으면 노령연금(OAS) 반환이 시작되며, 초과 소득 1달러마다 노령연금의 15센트가 줄어듭니다. 소득이 더 늘어나면 환수되는 금액도 커지고, 일정 수준을 넘으면 노령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준은 매년 물가에 따라 조정되므로,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순소득이 10만 달러라면 환수가 적용되어 실제 수령액이 줄어들고, 여기에 한계세율까지 고려하면 체감 금액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액보다는 세후 기준으로 생활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반환금 계산에 포함되는 순소득은 급여뿐 아니라 CPP 연금, 회사 연금, 임대 배당 이자소득, 한국에서 발생한 소득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은퇴 후 소득원이 여럿인 경우 반환해야 하는 금액이 예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노령연금 수령 시점을 늦추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OAS는 최대 70세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할수록 연금액이 증가해 일정 소득 이상인 경우 오히려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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