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니라” (눅 5:16)
인생은 화살을 쏘는 일과도 같습니다. 화살이 힘 있게 앞으로 날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활시위를 뒤로 당겨야 합니다. 당김이 없다면 화살은 궁수의 손을 떠나지 못한 채 바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정기적으로 힘의 근원으로 되돌아갈 때에야 비로소 삶의 잠재력을 온전히 펼쳐낼 수 있습니다. 힘의 근원,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原動力)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참된 힘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데서 흘러나옵니다. 기도는 우리의 가장 깊은 본성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그분을 거스르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마침내 그분의 본성이 우리 안에 깃들어, 그분의 가장 작은 뜻마저도 우리의 삶을 이끄는 부르심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기도라는 게, 참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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