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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송 아카데미 교육 칼럼

탑티어 캐나다 대학 수학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1-2)

송준혁 2026-03-05 0

University of Toronto는 학생들 사이에서 종종 ‘University of Tears(눈물의 대학)’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가 20여 년 전 강의를 시작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토론토대 STEM 인기 학과의 입학 평균 점수는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은 사실이 있습니다. 1학년 수학 과목의 낙제율이 여전히20~30%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 중 상당수가 고등학교에서 수학 90점 이상, 심지어 95점대를 유지하던

우등생이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갑자기 공부를 게을리하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학생 개인의 태도보다는 교육 구조의 차이에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한국의 수능이나 미국의 SAT처럼 전국 단위의 표준화된 수학 시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와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내 성적만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하게 됩니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나는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대학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북미 대학 수학 시험은 단순 계산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복합적인 응용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 전개를 통해 증명 과정을 설명해야 합니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사고 과정 자체를 평가받습니다.


이 간극을 대학에서 처음 체감하는 순간, 많은 학생들이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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