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경서 113-어떤 설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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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베드로 경서 113-어떤 설교인가?

김경진 2026-04-10 0

설교? 참으로 힘든 과제다. 모든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할까? 물론 이것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멋진 설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들 자신이 먼저 가장 잘 이해하고 그 이해한 말씀을 성도들에게 온전히 전달함으로 사명자로서의 책임을 잘 감당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될까봐 우려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만나면 자신의 설교의 장단점을 묻기도 한다.


몇 분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한담을 하다가 나름대로 지역에서 이름 난 설교자로 알려진 목사를 향해 “당신은 정말 명 설교자야! 어쩌면 그렇게 콕콕 찔러가면서 설교를 할 수가 있는가? 마치 전쟁 영화에 나오는 저격수 같아!”하고 칭찬을 하자 자신에 대한 칭찬에 면구스러웠던 목사가 “그럼 목사님은 어떤 설교자신데요?”하자 그는 말했다. “나는 산탄총이야, 이리저리 건드리기만 하니 안타까워!”


두 분의 대화 속에 나온 총만 아니라 다양한 총들이 있을 것이다. 권총 소총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들이 있지만 어쨌던 그 총들은 상대방에 무서운 것이다. 저격총이든 산탄총이든 효과가 있으면 대단한 것이다. 문제는 그 총기들 안에 총알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공포탄으로 수백 발을 쏘면 뭘 하나? 먼저 설교자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깨닫고 이를 전달하려는 뜨거움이 있는가 하는 점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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