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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받은회원
댓글 0건 조회 2,711회 작성일 11-10-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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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봉사자님 글을 쓰신 가게주인님에게 전적으로 공감하구요.

나는 2010년부터 조합에서 담배를 사지 안지요. 왜냐구요?

카튼당 30-40센트씩 비싼 담배를 왜 사냐구요. 누구 좋으라구요. 조합 봉사자 님들인지 조합 봉사님들인지 그분들도 costco나 mvr에서 담배사구 싼 물건 많이 사는 것을 직접 여러번 보았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조합직원들에게 따지기도 하고 화도 내보았지만 직원들만 불쌍하더라구요. 위에서 시키는데로 할뿐이라에요.

2008년 부터 조합운영이사, 감사들은 회의때마다 100불 50불씩 회의수당으로 돈을 가져 간다네요. 한달에 200불씩 일년에 2000불씩 가져가기 위해 회의를 자주 연다네요. 공술 공밥 공골프는 덤이구요. 회의에 늦게 참석해서 잠깐만 있다가 도매상에서 장보고 회의도중에 가버려도 100불씩 돈을 준다네요.

조합 운영이사 감사 지들끼리는 조합정관에도 없는 조합돈을 회의 수당으로 가져가면서, 강철중 회장이 정관개정을 해서 협회이사들에게 업무활동비를 주는 것은 잘못이라구요. 이런 좋은 자리를 지키려니 멀쩡한 조합정관을 개정하여 조합원들 전부 짤라버리고 지네들끼리 50명정도 모여 조합을 개인회사처럼 만들어 버렸지요. 그리구 나서 조합원 신청받아 지들끼리 심사하고 지들 맘에 드는 사람들만 조합원으로 받겠다구요?

우리 회원들은 조합총회에도 못오게 만들어 놓구 지들끼리만 회의하여……현재 운영이사님들, 감사님들은 전부 전회장과 가까운 사람들이구요. 2 달전 친구만나러 식당에 갔더니 전회장이 운영이사들 모아놓고 호령하고 있더군요.

나는 실사모 모금에 돈을 주지 않았지요. 결국은 지네들끼리 자리싸움하는데 내가 왜 돈을 주냐구요. 그돈으로 차라리 장사안되서 가게 문 닫는 우리회원들을 도와주는게 좋지요. 지네는 한달에 조합에서 200불씩 돈을 가져가구, 모금운동 할때는 100불, 200불만 내구, 회원들에게는 소송으로 어려운 회원들을 돕기위해 돈을 내달라구요.

가게 주인님 말씀처럼 실사모에서 결국 한일이 무엇이냐구요. 모금한 돈으로 자리싸움하다 짤린 봉사님들 복권시키고, 강회장 쫒아내고 지네들이 자리차지 하려는 소송밖에 더 했냐구요. 가뜩이나 장사안되서 힘든 회원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마세요. 실사모 소송대표 4명이 누구인지 보세요.

정말 우리 회원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면. 조합정관을 원상복구 시키고, 지금까지 받아먹은 회의수당 전부 반납하고, 지네들 운영이사, 감사자리 전부 물러나고 중립적인 분들로 운영이사, 감사하라고 해보세요. 그리구 나서 실협을 사랑한다, 실협을 바로 잡자라고 외쳐보세요. 수신제가후 치국평천하라구요. 이해 못 하시는 운영이사님들 , 감사님들을 위하여.
After cultivating your morality and ruling your family, you may administrate state affairs.

나 참 정말 열받네요. 밤일낮잠님 댓글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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