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 이랬으니 임펠 총사령관의 목이 날아가 버렸겠지요?(펌)
페이지 정보
본문
이랬으니 임펠 총사령관의 목이 날아가 버렸겠지요?
The war of all against all.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피터지게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 표현은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가
360년전에 펴낸 저서 <리바이어단 Leviathan>에 나온 사회계약이론의 기본 개념이라고 합니다.
우리네의 삶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는가는
각자에게 달린 거겠지만,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저는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들에서 연전연패!
비참한 패배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평하고 있습니다.
"나는 실패한 인생! 실패만을 거듭해 온 내 인생 발자취!" 라고도 한때는 생각했기도 했었지만,
사람이 살아감 그 자체를 "성공 또는 실패로 얘기할 수는 없다!" 라고 결론 짓고
지금은 마음 편히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느 누구이건, 기업체이건
나를 괴롭히고 내 삶을 어렵게 만드는 그 어떤 상대방에게는
극한투쟁의 자세로 임하며 살아왔습니다.
***
저는 임페리얼 담배회사(임펠)과 지난 2008년 4월부터
적대적관계(Hostile Relationship)가 돼 왔습니다.
임펠에서 담배소매상인들의 소매가격을 통제(컨트롤 Price Control) 하기 위해 만들어
무려 30개월간이나 적용 시행한 SPP(Stable Pricing Program- 소매가격 안정 프로그램)
그리고 2010년 11월부터 시행한 임펠의 PPP
(EXPANSION PARTNERS IN GROWTH - PREFERRED PRICING PROGRAM)으로 말미암아
그 때까지 겨우 겨우 현상유지 해 오던 저희 가게는 점점 파멸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4년전에 이미 죽은 가게-문 닫아야만 할 가게-로 평가될 가게를 인수해서
죽은 자식 다시 살려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서
겨우 숨을 쉬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간악하기 짝이 없는 임펠로 말미암아 이제는 숨 넘어가기 직전
(on the verge of breakdown, Going out of business) 상태가 돼 버렸습니다.
***
저는 임펠을 공급업체와 소매상들간의 파트너(동반자 Partner)가 아니라,
싸워야만 하는 투쟁 대상(Enemy)로 여기고 있습니다.
내 가게를 요모양 요꼴로 만들어 놓은 주범!
그래서 "임펠이 폭삭 망했으면 참 좋겠다!"
하며 밤낮으로 임펠의 멸망을 천지신명께 기구해온지 어언 3년6개월 째!
***
그런데 석달전인 7월초에 들려 온 희소식,
적군의 야전총사령관 Mr. Ian Muir 대장군이 장열하게 전사했다는 비보!
Music to my ears!
그런데 오늘 아침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임펠전의 선봉에 서서 피튀기는 싸움을 홀로 외롭게 전개하고 있는
제 친구 하나가 Fax 해준 통계자료!
그 통계자료는 Nielsen Convenience Track 으로,
거기에 의하면 July 30, 2011 현재 지난 1년(52 weeks)동안에
편의점 취급품목(22 품목)들의 총매상(All Sales)은 11억불쯤인데,
($1,099,677,391)
그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율은 56%.($615,859,491)
그 통계에 의하면 담배매상은 전년도에 비해 2%가 증가했답니다. (판매수량 역시 2% 증가)
그런데 김치맨의 적, 임펠담배의 실적을 보면,
Category Item Ranking, Period Ending July 30, 2011 에는
1) Super Premium Cigarettes, 2) Premium, 3) Value, 4)Budget Cigarettes 로 나누어
그 실적을 비교해 놓았습니다.
얼핏보니, 2) Premium 에서는
임펠의 Du Maurier Signature King 25 가 아직까지는 판매고 Ranking 1위이긴 하지만,
전년도에 비해 4% 하락!(판매금액과 판매량 공히!)
그리고 2위의 Players Rich Regular 25는 무려 15%나 그 판매량이 감소!
3위 Du Maurier Signature Regular 25는 6% 감소.
그런데 Ranking 5위의 Belmont King 25는 판매량이 7% 증가, (판매액으로는 9% 상승)
9위의 Belmont King 20은 13% 증가.
반면, 눈에 뜨이게 판매량이 감소한 임펠브랜드로는,
Players Smooth Reg. 25: -12%
Players Original Reg. 25: -14%
Players Rich King 25: -13%
아울러 우리 OKBA 에서 한시적으로나마 불매운동(Boycott) 전개했던
임펠의 Peter Jackson 브랜드는 심각한 피해를 기록했더군요!
전투 중 아군의 집중포화로 말미암아 다수의 사상자(Casualties of War)를 기록케 하는
혁혁한 전과를 우리 OKBA 가 거둔 것! 보세요!
PJ Full Flavour King 25: -22%
PJ Full Flavour Reg. 25: -21%
PJ Full Flavour King 20: -20%
PJ Select King 25: -22%
PJ Select Reg. 25: -20%
***
이런 결과를 보구서도 임펠은 아직까지도 항복 선언을 안 하고 있습니다.
Never surrender?
OKBA 회원들을 비롯한 절대다수의 담배소매상인들 vs Imperial Tobacco Canada 간의
생사를 건 투쟁!
이 전쟁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임펠이 불리하게 돼 있다 믿습니다.(Time is our side!)
우리 모두가 허리띠 한 구멍씩 더 졸라매고
버티어 나가면서....임펠이 무릎꿇고 두 손 들어
무조건 항복 (Unconditional Surrender) 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총사령관 강철중장군(Sorry! 회장!)과 함께 다같이 계속 싸워나갑시다.
승전고(Drum of Victory)가 캐나다 방방곡곡에 울려퍼지고
배상금(Compensation) 받아내게 될 날이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힘들 내세요!
2011.10.23.
김치맨
* Nielsen Convenience Track
http://ca.nielsen.com/content/nielsen/en_ca/product_families/nielsen_markettrack/our_featured_offerings.html
에서는 위 자료가 쉽게 찾아지지 않습니다.
그 통계보고서 copy 를 받아보시기 원하시면 즉각 Fax 해 드리겠습니다.
전화: 905-772-5783
kimchimanca@naver.com
The war of all against all.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피터지게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 표현은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가
360년전에 펴낸 저서 <리바이어단 Leviathan>에 나온 사회계약이론의 기본 개념이라고 합니다.
우리네의 삶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는가는
각자에게 달린 거겠지만,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저는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들에서 연전연패!
비참한 패배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평하고 있습니다.
"나는 실패한 인생! 실패만을 거듭해 온 내 인생 발자취!" 라고도 한때는 생각했기도 했었지만,
사람이 살아감 그 자체를 "성공 또는 실패로 얘기할 수는 없다!" 라고 결론 짓고
지금은 마음 편히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느 누구이건, 기업체이건
나를 괴롭히고 내 삶을 어렵게 만드는 그 어떤 상대방에게는
극한투쟁의 자세로 임하며 살아왔습니다.
***
저는 임페리얼 담배회사(임펠)과 지난 2008년 4월부터
적대적관계(Hostile Relationship)가 돼 왔습니다.
임펠에서 담배소매상인들의 소매가격을 통제(컨트롤 Price Control) 하기 위해 만들어
무려 30개월간이나 적용 시행한 SPP(Stable Pricing Program- 소매가격 안정 프로그램)
그리고 2010년 11월부터 시행한 임펠의 PPP
(EXPANSION PARTNERS IN GROWTH - PREFERRED PRICING PROGRAM)으로 말미암아
그 때까지 겨우 겨우 현상유지 해 오던 저희 가게는 점점 파멸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4년전에 이미 죽은 가게-문 닫아야만 할 가게-로 평가될 가게를 인수해서
죽은 자식 다시 살려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서
겨우 숨을 쉬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간악하기 짝이 없는 임펠로 말미암아 이제는 숨 넘어가기 직전
(on the verge of breakdown, Going out of business) 상태가 돼 버렸습니다.
***
저는 임펠을 공급업체와 소매상들간의 파트너(동반자 Partner)가 아니라,
싸워야만 하는 투쟁 대상(Enemy)로 여기고 있습니다.
내 가게를 요모양 요꼴로 만들어 놓은 주범!
그래서 "임펠이 폭삭 망했으면 참 좋겠다!"
하며 밤낮으로 임펠의 멸망을 천지신명께 기구해온지 어언 3년6개월 째!
***
그런데 석달전인 7월초에 들려 온 희소식,
적군의 야전총사령관 Mr. Ian Muir 대장군이 장열하게 전사했다는 비보!
Music to my ears!
그런데 오늘 아침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임펠전의 선봉에 서서 피튀기는 싸움을 홀로 외롭게 전개하고 있는
제 친구 하나가 Fax 해준 통계자료!
그 통계자료는 Nielsen Convenience Track 으로,
거기에 의하면 July 30, 2011 현재 지난 1년(52 weeks)동안에
편의점 취급품목(22 품목)들의 총매상(All Sales)은 11억불쯤인데,
($1,099,677,391)
그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율은 56%.($615,859,491)
그 통계에 의하면 담배매상은 전년도에 비해 2%가 증가했답니다. (판매수량 역시 2% 증가)
그런데 김치맨의 적, 임펠담배의 실적을 보면,
Category Item Ranking, Period Ending July 30, 2011 에는
1) Super Premium Cigarettes, 2) Premium, 3) Value, 4)Budget Cigarettes 로 나누어
그 실적을 비교해 놓았습니다.
얼핏보니, 2) Premium 에서는
임펠의 Du Maurier Signature King 25 가 아직까지는 판매고 Ranking 1위이긴 하지만,
전년도에 비해 4% 하락!(판매금액과 판매량 공히!)
그리고 2위의 Players Rich Regular 25는 무려 15%나 그 판매량이 감소!
3위 Du Maurier Signature Regular 25는 6% 감소.
그런데 Ranking 5위의 Belmont King 25는 판매량이 7% 증가, (판매액으로는 9% 상승)
9위의 Belmont King 20은 13% 증가.
반면, 눈에 뜨이게 판매량이 감소한 임펠브랜드로는,
Players Smooth Reg. 25: -12%
Players Original Reg. 25: -14%
Players Rich King 25: -13%
아울러 우리 OKBA 에서 한시적으로나마 불매운동(Boycott) 전개했던
임펠의 Peter Jackson 브랜드는 심각한 피해를 기록했더군요!
전투 중 아군의 집중포화로 말미암아 다수의 사상자(Casualties of War)를 기록케 하는
혁혁한 전과를 우리 OKBA 가 거둔 것! 보세요!
PJ Full Flavour King 25: -22%
PJ Full Flavour Reg. 25: -21%
PJ Full Flavour King 20: -20%
PJ Select King 25: -22%
PJ Select Reg. 25: -20%
***
이런 결과를 보구서도 임펠은 아직까지도 항복 선언을 안 하고 있습니다.
Never surrender?
OKBA 회원들을 비롯한 절대다수의 담배소매상인들 vs Imperial Tobacco Canada 간의
생사를 건 투쟁!
이 전쟁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임펠이 불리하게 돼 있다 믿습니다.(Time is our side!)
우리 모두가 허리띠 한 구멍씩 더 졸라매고
버티어 나가면서....임펠이 무릎꿇고 두 손 들어
무조건 항복 (Unconditional Surrender) 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총사령관 강철중장군(Sorry! 회장!)과 함께 다같이 계속 싸워나갑시다.
승전고(Drum of Victory)가 캐나다 방방곡곡에 울려퍼지고
배상금(Compensation) 받아내게 될 날이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힘들 내세요!
2011.10.23.
김치맨
* Nielsen Convenience Track
http://ca.nielsen.com/content/nielsen/en_ca/product_families/nielsen_markettrack/our_featured_offerings.html
에서는 위 자료가 쉽게 찾아지지 않습니다.
그 통계보고서 copy 를 받아보시기 원하시면 즉각 Fax 해 드리겠습니다.
전화: 905-772-5783
kimchimanca@naver.com
- 이전글Bathroom Tissue Did It Again? 11.10.28
- 다음글나도 조합에 한마디 (펌) 11.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