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젤란 해협과 피오르드 따라 812km..자연의 위대함 느끼는 특별한 항해 • 2026년 3월 13일 단 한차례 출발 [사진 : 오즈투어 제공]
(캐나다)파타고니아·유네스코 유산 결합
여객기는 못 가도 크루즈선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남극이다. 그래서인지 남극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손꼽힌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캐나다 토론토 여행사 오즈투어(OZ Tours)는 올해 샤를부아 단풍, 동유럽 패키지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잇달아 선보인 데 이어, 캐나다 여행업계 최초로 남극 여행상품을 론칭했다. 이번 상품은 남극과 파타고니아를 크루즈로 여행하며, 세계적인 트레킹 성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투어까지 결합한 고품격 일정이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경이로운 전경과 대자연의 항해
남극 빙하탐사 크루즈는 총 812km에 이르는 마젤란 해협과 알미 란테 몬트, 길라드, 칼보, 몬타냐스 등 장대한 피오르드를 따라 파타고니아 남부의 빙하 지대를 항해한다. 탑승객들은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마주하며, 눈앞에 펼쳐지는 만년설과 아이스버그(빙산)의 장엄함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또한 매일 보트를 타고 야생동물 서식지와 빙하 관찰 포인트로 이동해 직접 상륙 트레킹을 즐기며,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낸 빙퇴석 위를 걷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석양이 물드는 남극의 해역에서는 파타고니아와 남극의 광활한 대자연이 황홀한 빛으로 빛난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남극의 야생
항해 중 선상에서는 바다사자, 가마우지 등 남극권 조류를 비롯해 코끼리물범 서식지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 지역 특유의 생태계와 자연환경은 인공적인 요소 없이 오롯이 ‘지구의 원형’을 보여주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남미의 명소와 문화가 함께하는 여정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투명한 호수와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메트로폴리탄 공원과 아르마스 광장,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를 방문해 푸니쿨라(언덕형 케이블카) 체험, 벽화 마을 산책, 모아이 석상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도 포함된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빙하탐험 특화 ‘스코피오스 크루즈’
탐험에 사용되는 ‘스코피오스 크루즈(Scorpios Cruise)’는 빙하 탐험에 최적화된 선박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식당과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객실에는 전용 욕실과 플라즈마 TV 등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조종실을 일반 승객에게 개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진:오즈투어 제공]
이번 오즈투어의 남극 탐사 크루즈에는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하며, 오션뷰 객실, 전 일정 식사, 전용 차량 이동, 공용구역 내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단 한 번의 기회, 특별한 10일간의 여정
남극+파타고니아 여행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모집하며, 2026년 3월 13일 단 하루만 출발한다.
오즈투어 관계자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찾는 여행객과 봄방학을 맞은 가족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의 남극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며 “이색적인 여행지에서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평생 기억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남극 빙하와 파타고니아 탐험 크루즈 여행 뿐만 아니라 오즈투어의 다양한 여행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아래 연락처나 오즈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명 : 남극+파타고니아 빙하탐사 크루즈 10일 출발일 : 2026년 3월 13일 (단 한번!) 대표전화 : (416)512-2121 카카오톡 : 캐나다 오즈투어 인스타그램 : @oztourscanada 페이스북 : 오즈투어 OZ TOURS 문의 이메일 : info@oztour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