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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슈퍼마켓 옥빌점, ‘올해의 캐나다 독립식품점상’ 4년 연속 수상
한인 유통 대표 브랜드로서 캐나다 내 위상 재확인

토론토중앙일보 2025-10-31 0
[갤러리아 옥빌점 스페셜티 부문 동상 수상]
[갤러리아 옥빌점 스페셜티 부문 동상 수상]
(캐나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캐나다 독립식료품소매업연맹(CFIG,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Grocers)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캐나다 독립식품점상(Independent Grocer of the Year Awards)’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FIG는 전국 독립 식료품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직원 관리 ▲매장 운영 및 청결도 ▲마케팅 전략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매장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0월 29일 토론토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연례 행사로, 갤러리아 슈퍼마켓 옥빌점은 온타리오주 스페셜티 부문(The National Award in the Specialty Category)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는 캐나다 내 한인 슈퍼마켓 브랜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옥빌점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깔끔한 매장 환경’‘세심한 고객 서비스’, ‘차별화된 한국식 식품 라인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K-푸드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부터 고객 감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토론토 최대 규모의 한인 슈퍼마켓으로서 고객에게 한층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아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 ‘K-Town’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한국 문화의 중심이자, 전통과 글로벌 트렌드가 공존하는 새로운 유통문화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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