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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6년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 26개
캐나다의 난제에 도전하는 혁신가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Image generated by AI. Korea Daily Toronto]
[Image generated by AI. Korea Daily Toronto]
(캐나다) 2026년, 캐나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교차로에 서 있다.
2025년 상반기 벤처 캐피털(VC) 투자가 2020년 이후 최저치인 29억 달러로 급감하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위협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 하방 압력이 거세다.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는 역설적으로 캐나다의 고질적인 난제를 정면 돌파하려는 혁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화려한 마케팅보다는 국가적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보건 및 에너지 안보를 지탱할 '국가 건설형(Nation-building)' 스타트업에 주목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캐나다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26개의 핵심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1. Cohere (코히어)
토론토에 기반을 둔 AI 선두주자 코히어는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시장을 선점하며 7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5년 한 해에만 6억 달러를 유치하며 총 16억 4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들은 범용 AI가 아닌 '비즈니스 특화' 모델을 지향한다. RBC, 벨 캐나다 등 대기업은 물론 캐나다와 영국 정부에 공공 서비스용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한다. 최근 몬트리올 연구소 확장과 서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거점을 넓히고 있으며, 조만간 기업 공개(IPO)를 통해 캐나다를 대표하는 AI 상장사로 거듭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2. Wealthsimple (웰스심플)
토론토의 핀테크 거물 웰스심플은 2025년 기업 가치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메가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관리 자산(AUA) 1,000억 달러를 당초 목표보다 3년 앞당겨 달성했으며, 현재 300만 명 이상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 주식 거래 플랫폼을 넘어 대출, 신용카드, 고금리 당좌 예금, 금 거래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통적인 '빅 5' 은행의 점유율을 위협한다. 2034년까지 관리 자산 1조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금융 자산 이동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3. Themis Solutions Inc. (Clio)
버나비에 본사를 둔 클리오는 클라우드 기반 법률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압도적 강자다. 2025년 두 건의 전략적 인수를 통해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제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법률 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이 4억 달러를 넘어서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들이 복잡한 판례 조사나 서류 작업을 AI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법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AI 퍼스트' 플랫폼으로 군림한다.

4. Uni Express Inc. (UniUni)
전통적인 우편 서비스인 캐나다 포스트가 인력난과 물류 비효율로 고전하는 사이, 리치먼드의 유니유니는 AI 물류 최적화 시스템을 앞세워 급성장했다. 쉬인(Shein)과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을 기반으로, 유연한 '기그 이코노미(Gig Economy)' 배송 모델을 물류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 성장률 6,829%를 기록하며 델로이트 선정 고성장 기업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캐나다 주요 도시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독자적인 배송망을 구축하여 라스트 마일 배송의 표준을 바꾸고 있다.

5. Photonic Inc. (포토닉)
코퀴틀람의 포토닉은 미 국방부 산하 DARPA의 퀀텀 벤치마킹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실리콘 기반의 광학 퀀텀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1억 8천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대규모 산업용 퀀텀 머신을 개발 중이다. 2033년까지 복잡한 산업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용 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며, 캐나다가 글로벌 퀀텀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하는 핵심 기술 자산이다.

6. Tailscale Inc. (테일스케일)
토론토의 테일스케일은 AI 붐을 타고 기업들이 직면한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급성장했다. 분산된 팀과 AI 모델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차세대 가상 프라이빗 네트워크(VPN)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2개월간 유료 고객사가 2만 개를 돌파했으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텔러스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14억 5천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이들은 2026년 팀 규모를 65% 이상 늘리며 AI 기반의 자동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네트워크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준비를 마쳤다.

7. Jane Software Inc. (Jane App)
노스 밴쿠버의 제인 앱은 중소 헬스케어 클리닉 관리 플랫폼에 AI 서기(Scribe) 기능을 도입해 의료 행정의 혁신을 가져왔다. 환자 예약, 보험 청구, 진료 기록 작성을 하나로 통합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 이상의 의료 종사자가 사용 중이며 연 매출은 1억 달러를 상회한다. 최근 5억 달러 이상의 펀딩을 통해 18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했으며, 캐나다를 넘어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도 소규모 의료기관의 디지털화를 돕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8. CoLab Software Inc. (콜랩 소프트웨어)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 기반의 콜랩 소프트웨어는 제조 및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AI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복잡한 3D 설계 리뷰와 피드백 과정을 자동화하여 제품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봄바디어, GE 어플라이언스, 포드 등 글로벌 제조 거물들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최근 7,200만 달러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3년간 매출이 1,730% 급증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낙후된 북미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AI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9. Dominion Dynamics Inc. (도미니언 다이내믹스)
오타와에서 설립된 국방 테크 스타트업으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지는 북극권 안보 및 방위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캐나다 정부의 820억 달러 국방 예산 증액 흐름과 맞물려 설립 직후 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직 캐나다 군 장성과 안두릴(Anduril) 출신 기술진이 주축이 되어 지능형 감시 시스템과 드론 대응 기술을 개발한다. 2026년 3월 온타리오 카나타에 전용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팀 규모를 세 배로 늘리는 등 캐나다 국방 산업의 '디지털 주권'을 수호하는 선봉장 역할을 한다.

10. Nord Quantique Inc. (노르 퀀틱)
퀘벡 셰르브루크의 노르 퀀틱은 기존 데이터 센터 인프라 내에서 직접 작동 가능한 고효율 퀀텀 컴퓨터 상용화에 집중한다. 이들의 기술은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도 오류 수정 능력이 뛰어나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DARPA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26년 중 차세대 시스템 런칭과 함께 연구소 규모와 기술 인력을 두 배로 늘려 캐나다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1. Dialog Enterprises Inc. (Spellbook)
토론토의 스펠북은 AI를 이용해 복잡한 법률 계약서를 초안하고 리뷰하는 툴로 시장을 선점했다. 지난 2년간 사용자 기반이 8배 성장하며 전 세계 80개국 4,000여 개 로펌과 사내 법무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연간 반복 매출(ARR) 1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한다. 18개월 내 인력을 두 배로 확충하며 생성형 AI가 실제 전문직의 생산성을 어떻게 높이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되고 있다.

12. Waabi Innovation Inc. (와비)
자율주행 기술의 거장 라켈 우르타순 교수가 이끄는 와비는 엔비디아와 우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펀딩을 통해 자율주행 트럭 기술을 실제 상용화 궤도에 올리고 있다. 볼보 그룹과 자율주행 트럭 통합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시뮬레이션 기반의 학습 기술을 통해 실제 도로 주행 시나리오를 완벽히 소화한다. 물류비용 절감과 트럭 운전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13. Blue J Legal Inc. (블루 제이 리걸)
토론토 대학 법학 교수가 공동 설립한 블루 제이 리걸은 세무 및 법률 전문 지식에 특화된 AI 챗봇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챗GPT 모델을 세무 법률 데이터와 결합하여 고도로 정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200만 달러 수준이었던 매출이 2025년 2,000만 달러로 급등했으며, 최근 1억 2,200만 달러의 시리즈 D 투자를 바탕으로 영국과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세무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14. Felix Health Inc. (펠릭스 헬스)
캐나다의 원격 의료 대중화를 이끈 펠릭스 헬스는 2025년 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비즈니스 수익성을 증명했다. 특히 탈모, 피임, 정신 건강 상담 등 민감한 영역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최근 유치한 5,300만 달러의 자금을 통해 당뇨 및 비만 치료를 위한 제네릭 GLP-1 약물 처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캐나다 내 헬스케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15. Float Financial Solutions Inc. (플로트)
토론토 기반의 플로트는 기업용 지출 관리 핀테크를 넘어 법인용 올인원 금융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최근 비즈니스 당좌 예금 계좌와 환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전통적인 시중 은행의 폐쇄적인 시스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골드만삭스가 주도한 5,000만 달러 투자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재무 관리에 소모하는 시간을 90% 이상 줄여주는 지능형 금융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캐나다 내 유망 핀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16. Next Chapter Software Inc. (Unblocked)
밴쿠버의 언블락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코드의 맥락과 의도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알려주는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이 기존 코드를 이해하거나 수정할 때 겪는 시간 낭비를 대폭 줄여준다. 현재 수만 명의 개발자가 사용하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3,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바탕으로 코드 생성 AI와 협업 도구를 결합한 '차세대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엔진이다.

17. Botpress Technologies Inc. (봇프레스)
몬트리올의 봇프레스는 기업이 코딩 없이도 고성능 AI 에이전트와 챗봇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만 개의 기업이 이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지원 자동화와 사내 업무 조수를 운영 중이다. 최근 2,5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인력을 보강하고 기술력을 고도화했으며, 기업용 AI 챗봇 시장에서 가장 범용성 높은 기술 공급자로 성장했다.

18. AgileBits Inc. (1Password)
68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1Password는 이제 단순한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를 넘어 포괄적인 디지털 보안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AI 기반의 보안 탐지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연 매출 4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IBM,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캐나다산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보안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19. pH7 Technologies Inc. (pH7 테크놀로지스)
밴쿠버의 클린테크 유망주 pH7은 저등급 광석이나 폐가전에서 핵심 금속을 화학적으로 추출하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했다. 기존의 용융 방식보다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수율은 높였다. 전 세계적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3,0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자원 안보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0. BinSentry Inc. (빈센트리)
온타리오 키치너 기반의 농업 테크 기업 빈센트리는 AI 센서 기술을 활용해 축산 사료 관리의 비효율을 해결한다. 사료 탱크의 잔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공급망을 최적화함으로써 사료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억제한다. 글로벌 농업 거물인 카길(Cargill)과 손잡고 남미 시장까지 영토를 확장했으며, 최근 5,000만 달러의 시리즈 C 투자를 바탕으로 전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 중이다.

21. 15655871 Canada Inc. (Beacon Software)
비컨 소프트웨어는 실리콘밸리의 전략을 토론토에 이식한 독특한 지주회사 모델이다. 잠재력 있는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인수한 뒤, 독자적인 AI 기술을 이식하여 운영 효율과 성장을 극대화한다. 최근 2억 5,000만 달러의 자본을 조달했으며, 매주 1개 이상의 기업을 인수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북미 전역의 수많은 수직 계열화된 소프트웨어 시장을 통합하고 있는 'AI 연합군'의 본부다.

22. TransCrypt Solutions Inc. (트랜스크립트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의 기록 증명 플랫폼인 트랜스크립트는 학력, 경력, 건강 기록 등을 위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인증서로 발행한다. AI 딥페이크와 허위 정보가 만연한 시대에 '진실의 근거'를 제공하는 인프라 역할을 한다. 마크 큐반 등 거물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용자 기반을 400만 명까지 늘렸으며, 2026년에는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자동 검증 서비스를 출시하여 기록 관리의 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

23. Eavor Technologies Inc. (에이보어)
캘거리의 에이보어는 기존 지열 발전의 한계를 뛰어넘은 '밀폐형 지열 시스템(Eavor-Loop)'을 전 세계에 보급한다. 지하 깊숙이 특수 파이프를 매설하여 지열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지역적 제한 없이 어디서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캐나다 성장기금(Canada Growth Fund)으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유치했으며, 독일을 시작으로 일본과 북미 전역에서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탄소 제로 시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24. DeepSky Corp. (딥스카이)
몬트리올의 딥스카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여 암석화하거나 지하에 영구 저장하는 거대 탄소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캐나다 왕립은행(RBC) 등 탄소 배출권 수요가 큰 대기업들과 선제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1억 3,000만 달러의 자금을 바탕으로 앨버타와 퀘벡 등지에 탄소 포집 허브를 건설하고 있으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거대 시장인 탄소 경제권을 주도한다.

25. Cyclic Materials Inc. (사이클릭 머티리얼즈)
폐가전과 자동차 등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희토류 요소를 100% 회수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원 주권을 확보하려는 북미 정부와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파트너다. 최근 5,3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상업용 시설 가동을 통해 회수된 희토류를 다시 제조 공급망에 투입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캐나다 순환 경제의 핵심 축이다.

26. StackAdapt Inc. (스택어댑트)
기업 가치 25억 달러의 스택어댑트는 AI 기반 정밀 타겟팅 광고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시장을 혁신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광고를 최적의 시점에 노출함으로써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연 매출 5억 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수익성을 입증했으며, 온타리오 교원연기금 등의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구글과 메타의 대항마로 성장 중인 캐나다 최고의 광고 테크 유니콘이다.

2026년의 스타트업 리스트는 캐나다가 안고 있는 고민들의 거울이다.
낮은 노동 생산성, 의료 인프라 부족, 에너지 전환의 지체 등 우리 사회의 아픈 구석을 기술로 치유하려는 시도는 고무적이다. 다만,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가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혁신과 민간의 과감한 'Buy Canadian' 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들 26개 기업의 성패는 곧 2026년 캐나다 경제의 자생력과 혁신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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