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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론토·GTA 특별 기상 경보 발령
최대 20mm 폭우에 안개까지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환경부,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 예보… 지면 포화 상태로 침수 위험 고조
온타리오 호수 연안 안개 주의보 병행… "가시거리 급격히 짧아져 주행 주의"
추가 강우 시 '호우 경보' 격상 가능성… 저지대 침수 및 도로 물고임 예고
[Unsplash @Sven Brandsma]
[Unsplash @Sven Brandsma]
(토론토)
수요일인 15일,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 토론토 지역(GTA)에 특별 기상보보가 발령됐다. 이미 며칠간 이어진 비로 지면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추가 폭우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화 상태인 지면에 20mm 추가 강우… 침수 피해 우려

환경기후변화캐나다(ECCC)는 수요일 오후 발령한 기보를 통해 토론토 및 GTA 일대에 약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기상청은 "최근 며칠간 이 지역에 이미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려 지면이 포화 상태에 가깝다"며 "추가로 내리는 비는 지면에 흡수되지 못하고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은 '호우 경보'로 격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도로 물고임 현상이나 저지대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호숫가 안개 주의보… "갑작스러운 가시거리 감소 주의"

비와 함께 안개도 복병이다. 현재 토론토를 포함한 GTA 여러 지역에는 안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온타리오 호수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있으며, 기상청은 이 안개가 오후 중으로 소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갑작스럽게 짧아질 수 있어 운전 시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구간에서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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