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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총괄 셰프의 '추천 맛집 6곳'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알로(Alo), 리치먼드 스테이션을 거친 미식의 거장 윌리엄 크레스키의 추천
"하나로는 부족해 두 개를 주문한다"...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샌드위치부터 스테이크하우스까지
전 세계 미식의 각축장이 된 토론토에서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보석들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총괄 셰프의 '추천 맛집' @빌다스 인스타그램 캡처]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총괄 셰프의 '추천 맛집' @빌다스 인스타그램 캡처]
(토론토)
토론토 미식의 정점에 선 셰프가 제안하는 봄의 성찬

토론토 포시즌스 호텔의 총괄 셰프이자 '카페 불뤼(Café Boulud)'와 '디바(d|bar)'를 이끄는 윌리엄 크레스키(William Kresky)는 토론토를 "북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미식 도시"로 평가한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그가 일터를 벗어나 개인적으로 즐겨 찾는 토론토의 맛집 6곳을 공개했다.


빌다스(Vilda’s) 209 Dovercourt Rd. "이름값 하는 최고의 샌드위치"

과거 편의점 간판을 그대로 달고 있어 지나치기 쉬운 이곳은 크레스키 셰프가 꼽은 최고의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메뉴는 4~5가지로 단출하지만, 시그니처 메뉴인 '세자로니(Caesaroni)'는 반드시 맛봐야 한다. 시저 샐러드와 페퍼로니 피자의 맛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 샌드위치에 대해 그는 "너무 맛있어서 하나로는 부족해 항상 두 개를 주문한다"고 극찬했다.


모지스(Mozy’s) 114 Atlantic Ave. "참숯 향 가득한 궁극의 치킨"

최근 문을 연 이곳은 유명 셰프 바보드 수디(Barbode Soudi)가 운영하는 곳이다. 미슐랭 스타 식당을 운영할 법한 실력자가 선택한 메뉴는 뜻밖에도 '숯불 구이 치킨'이다. 참숯 위에서 구워낸 훈연 향 가득한 치킨과 정성 가득한 사이드 메뉴는 테이크아웃임에도 불구하고 크레스키 셰프를 감탄하게 했다.


릴리아나(Liliana) 1198 Queen St. W. "동서양의 조화가 낳은 천상의 파스타"

벨라(Vela)의 전 셰프 마빈 폴로모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탈리아 요리에 아시아적 색채를 입힌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아시아식 칠리 크리스프와 부라타 치즈를 얹은 '알리오 올리오'는 크레스키 셰프가 "그릇을 싹싹 비우기 위해 빵을 추가 주문하게 만드는 맛"이라고 평가한 메뉴다.


하버 60(Harbour 60) 60 Harbour St. "압도적인 화려함과 완벽한 서비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이곳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치스러울 만큼 아름다운 공간을 자랑한다. 하지만 셰프가 주목한 것은 화려한 인테리어나 완벽한 스테이크만이 아니다. 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심한 서비스가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다"며, 서비스의 전문성이 식사 경험을 어떻게 격상시키는지 보여주는 표본이라고 설명했다.


사카이 바(Sakai Bar) 1576 Dundas St. W. "사케와 카츠 샌드의 완벽한 조화"

정갈한 사케 리스트와 일본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크레스키 셰프는 유자나 우메보시(일본식 매실 절임)가 들어간 '유자 콜린스'나 '우메슈 하이볼'을 추천한다. 이곳의 직접 만든 일본식 장아찌와 발효 음식들, 그리고 카츠 샌드위치는 술맛을 돋우는 최고의 안주로 손꼽힌다.


바 유제니(Bar Eugénie) 89 Harbord St. "영혼을 채워주는 요리사의 귀환"

그가 평소 존경하는 셰프 리베카 브루스가 운영하는 하버드 빌리지의 작은 보석 같은 곳이다. 영국에서의 경험과 본인의 뿌리를 담아낸 그녀의 요리는 '영혼을 채워주는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교한 칵테일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어 크레스키 셰프가 조만간 방문을 고대하고 있는 장소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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